강소라의 신랑은 최근 한의원을 개업한 8세 연상의 한의사로 알려졌다.
강소라는 지난 17일 깜짝 결혼 발표로 세간의 관심을 받았다. 그는 자필 편지를 통해 "앞으로의 인생을 함께 하고 싶은 좋은 사람을 만나게 됐다"며 결혼 소식을 알렸다.
일각에서는 강소라가 갑작스런 결혼 발표를 한 것을 두고 '혼전임신'을 추측하기도 했지만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
1990년생으로 올해 나이 서른 한살인 강소라는 2009년 영화 '4교시 추리영역'으로 데뷔했다. 이후 '써니', '파파로티', 드라마 '닥터 이방인', '미생', '동네변호사 조들호', '변혁의 사랑' 등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유튜브 채널 '쏘라이프'를 개설해 팬들과 소통 중이다.
지난달 30일 강소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커피 마시러 인천공항 떠나고 싶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강소라는 텅 빈 인천공항을 배경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군살 없는 몸매와 비율이 보는 이들의 눈길을 끈다.
한편 강소라는 지난 8월 서울 모처에서 8살 연상 비연예인과 결혼식을 올렸다. 남편 직업은 한의사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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