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투기 선수 최정윤
격투기 선수 최정윤이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그간의 고충을 솔직고백했네요.
제안을 고백하며 실력으로 평가받고 싶다고 호소한거죠.
격투기 선수 최정윤은 올해 만 22세로 아직 어리기 때문에 앞으로 격투기 종목에서의 활약도 기대되는 선수인데요. 한창 꽃피울 나이에 최정윤 선수를 상처받게 하는 일들이 있었던 거죠.
지난 11월 26일 방송된 SBS플러스 예능프로그램 '언니한텐 말해도 돼'에는 최정윤이 출연해 고민을 털어놓은건데요. 이날 최정윤은 2017년 종합격투기 선수로 데뷔했을 때부터 몸매에 대한 품평 등으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고백한거죠.
그는 “얼굴에 피멍이 들어도 내 직업에 긍지를 느낀다. 그런데 몸매가 드러나는 경기복을 입어서인지, 경기 후에 여러 사이트에 몸매에 대한 품평에 댓글이 올라온다”라고 토로했네요.
이어 메시지 도움 제안도 받아봤다 라고 밝혀 충격을 안긴건데요. 그는 “처음에는 SNS로 팬이라고 메시지를 주는데, 계속 이야기 하다 보면 어디 같이 가자고 하더라. 그냥 무시하는 답이다”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아무래도 외모가 워낙 출중해서 저런 말도 안되는 제안이라던가 놀리는 메세지를 접하게 된거 아닐까 싶은데요.
또 최정윤은 고등학교 시절 같이 운동했던 동료가 허락없이 영상을 찍은 사건도 있었다고 밝혔는데요.
최정윤은 “신고해 주신 분이 그 사람의 아내였다. 그 사람이 3년간 핸드폰에 저장하고 있던 걸 아내분이 보고 신고한 것”이라며 “현재 그 사건은 검찰로 넘어가 소송 중”이라고 덧붙여 보는 이들을 분노하게 했다네요.
정말 충격적이고 가슴 아픈 일들을 많이 겪었던 격투기 최정윤 선수인데요. 앞으로는 좋은일들만 있었으면 합니다.
최정윤 선수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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