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수 1976년생 45세
강태관 1990년생 31세
김경민 2000년생 21세
이날 방송에서 조영수는 "김경민, 강태관, 황윤성, 이태원이 '미스터T'를 결성했다"면서 "음반 프로듀싱을 맡게 되서 녹음을 하고 있었는데 응원차 왔다"고 했는데요~
조영수는 홍진영 '사랑의 배터리', '산다는 건', 유산슬 '사랑의 재개발' 등 670곡 정도를 작곡했다면서 "저작권료는 사후 70년 까지 받는다"고 해 놀라움을 줬습니다
조영수는 '미스터트롯' 원픽으로 강태관을 꼽기도 했는데요~
그는 "첫 예선부터 심상치 않더라"면서 "또 다른 한명은 임영웅이다. 첫 예선 때 목소리가 너무 좋다고 생각을 했다"고 당시를 떠올렸습니다
김경민은 마음 속 원픽으로 김수찬을 꼽았는데요~
그는 "중학교 1학년 때 팬 클럽을 가입하고 행사장, 방송국을 따라 다녔다"면서 "수찬이 형 때문에 가수를 꿈꾸게 됐고, 수찬이 형이 롤모델이었다고 하네요 ^^
그러면서 '미스터트롯'에서 만나 응원을 많이 했다고~~
강태관은 김호중을 원픽으로 꼽았습니다
그는 "둘 다 클래식을 전공하던 사람이라 어려움이 많았다. 서로 의지하고 정보도 공유했다."며 "호중이가 진심으로 잘 됐으면 좋겠다는 사람 중 하나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영탁을 향한 애정도 드러냈는데요~ 강태관은 "영탁이 형이 마음이 따뜻한 사람이다. 진심으로 동생들을 잘 챙겨준다. 멋있는 분이다"고 말했습니다 ^^
강태관은 국악인의 꿈을 이뤄주길 바랐던 부모님의 뜻에 11세 처음 판소리를 시작해 이후 2010년 21세에 전주대사습놀이 일반부에서 장원을 차지하며 군 면제까지 받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2013년 국립극장에 계약직 인턴으로 취직 후 7년간 정식 단원이 되지 못하고 힘든 시기를 보냈다고 하네요...
당시 월급이 100만 원이었는데, 월세를 내고 나면 돈이 부족해서 가끔 부모님께 손 벌릴 때도 있고, 밥은 구내식당에서 2500원짜리를 먹었다고 털어놓기도 했습니다
김경민은 중학교 시절부터 각종 노래자랑에 참가해 냉장고, 에어컨, 자동차까지 부상으로 탈 만큼 노래실력이 출중했다고~
하지만, 10월 한 달 행사 35개를 했지만, 무명 가수라고 해서 행사비를 못 받았다고 합니다 ㅠㅠ
그러던 중 고3 때 매니저 역할을 해주던 아버지가 행사장으로 향하다가 뇌경색으로 쓰러지셨고, 왼쪽 신체 마비 증상이 왔다고....
김경민은 2년전 "행사장을 데려다주시다 아버지가 쓰러져서 너무 죄송하다. 돈이 많이 들었다."며 "생활비를 벌어올 사람이 없어서 고3 때 상하차 아르바이트를 했다. 한 달에 240만 원을 받고 부모님께 드렸다"고 합니다.
김경민은 '미스터트롯' 경연을 할 때도 상하차 아르바이트를 했다고 하는데요~
그는 "아르바이트를 마치고 집에 가는 길에 교통사고가 났다."며 뼈가 보일 정도로 심각했던 사고로 전치 6주의 큰 부상을 입었지만, 깁스를 하고 무대에 올라갔다고 합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