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쳐야 찬다' 성치경 CP는 "지난주 첫 경기는 '어쩌다FC'가 손발을 오래 맞춰 조직력이 앞섰다. '미스터트롯' 팀이 개인 기량이 좋다고 해도 대등한 경기를 하기 어려웠다. 그런데 양 팀 선수를 섞으니까 조직력 부분이 없어졌다. 뒷부분에는 임영웅 등 '미스터트롯' 선수들이 자기 기량을 좀 더 발휘할 수 있었던 것 같다"라고 전했다.
뭉쳐야 찬다' CP가 임영웅의 뛰어난 축구 실력을 칭찬했다.
지난 8일 방송된 JTBC 예능 '뭉쳐야 찬다'에서는 임영웅 팀이 이형택 팀을 상대로 4 대 2의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는 모습 임영웅은 팀의 주장으로서 '어쩌다FC'의 이대훈, 모태범, 이용대를 영입했다. 이형택은 골키퍼로 제일 먼저 김동현을 뽑았다.
이형택 팀은 전반전에서 이승렬과 나태주의 호흡으로 1골, 영탁의 1골을 기록하며 2 대 0으로 순조롭게 경기를 풀어갔다.
이후 후반전에서 각성한 임영웅 팀은 주장 임영웅이 후반 10분 만에 임영웅 심서연 패스로 골을 넣는데 성공했다. 1분 뒤 이대훈의 동점골이 터졌고, 4분 만에 역전 골까지 성공했다.
분위기가 완전히 역전된 가운데, 이대훈 선수가 해트트릭을 달성하며 막판 쐐기골을 넣었다. 총 4 대 2로 임영웅 팀이 역대급 역전승을 거뒀다.
앞서 임영웅은 심서연 있어서 승리할 것이라며 5 대 2를 예상했다. 그의 예상과 비슷한 결과는 시청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에 대해
이어 "임영웅 씨가 팀을 잘 꾸렸다. 축구 실력으로만 보면 연예인 중 상급이다. 공격수라기보다는 미드필더의 포지션으로 전체를 조율하는 역할을 잘했다. 경기를 읽는 눈이 좋다"라며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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