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보쌈 달이 뜨는 강 조선구마사 드라마 촬영장서 코로나19 확진자 밀접접촉자 발생 정일우 권유리 신현수 소희정 등 검사 자가격리 방송가 비상

by HELP;;#ㅁÆÆÆ;';+@ 2020. 11. 23.

 

주연 배우인 정일우와 권유리 등은 확진자와 동선이 겹치지 않았다.

제작사 제이에스픽쳐스 관계자는 "확진자는 16~17일 촬영장에 왔었고, 당시 현장에 있던 131명이 이튿날 오후까지 검사를 마쳤다. 양성 판정을 받았다"며 "방역 지침에 따라 촬영을 중단하고 보건 당국의 지침을 준수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보조출연자가 거쳐 간 현장 근처에서 촬영을 진행했던 OCN '경이로운 소문'도 혹시 모를 감염 우려에 전날부터 촬영을 중단했고, 이날 예정됐던 온라인 제작발표회를 27일로 연기했다.

 

방송가는 영화와 가요 등 타 장르와 비교해 해외 로케이션을 제외하면 '현상 유지'를 해온 편이지만, 팬더믹이 1년 가까이 장기화하면서 이처럼 곳곳에서 집단검사를 받는 일이 늘고 있다.

보조출연자나 스태프는 여러 작품에 참여하는 사례가 많아 확진자가 발생하면 동시다발적으로 비상이 걸리는 측면도 있다.

 

최근 제작발표회와 인터뷰 등이 재개되는 듯했지만, 정부가 거리두기 단계를 격상하고 현장에서 확진자들이 나오면서 배우 엄지원과 박하선이 금주 예정됐던 대면 인터뷰를 서면으로 전환하는 등 일정도 재조정되는 추세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