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첫 방송된 '제발 그 남자 만나지 마요'에서 서지성(송하윤)은 결혼을 앞둔 남자친구의 비밀을 알게 됐습니다. 서지성(송하윤)은 ai냉장고에서 방정한(이시훈)의 카드 결제내역, sns 대화내용을 보게 됐습니다. 지성이 자신의 남자친구 데이터를 냉장고에게 물어본 것입니다.
그 결과 충격적이었습니다. 대화창에는 정한과 지성을 두고 친구들이 함부로 이야기하고 있었습니다. 심지어 정한은 여자친구의 몸을 몰래 촬영한 사진까지 공유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정한은 차에서도 지성의 뒷담화를 일삼고, 지성 몰래 유흥업소를 다니기까지 했습니다.
지성(송하윤)은 울먹이며 "음식물이 어떤지 말해달랬더니 인간이 어떤 상태인지 감별하고 있는 이 미친 냉장고. 넌 나도 모르고 만든 핵폭탄. 어쩌면 내 인생을 망치러 온 나의 조상신"이라 말했습니다. 방송 이후 시청자들은 재미있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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