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어쩌다FC와 미스터트롯FC는 이형택 팀과 임영웅 팀으로 나뉘어 운동회를 진행했다. 이에 고요속의 외침, 베개싸움 등이 진행됐고 마지막 500점을 걸로 축구 대결이 펼쳐졌다.
이형택 팀 주장 이형택은 임영웅 팀이 공격수 위주로 꾸려졌으며, 골키퍼가 없다는 이유로 자신의 팀이 승리할 것이라 짚었다. 하지만 임영웅은 "국가대표 센터백 심선수가 있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이에 이형택은 "거의 혼자 다 뛰어야 하는 것"이라고 말했지만, 그럼에도 임영웅은 5대2 승리를 예상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