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이슈화된 샴푸 허위 광고 의혹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채널에 '논란에 대해 제 입장을 이야기하겠습니다'라는 영상을 게재하며 입장을 발표했다.
앞서 유튜버 '사망여우'는 허위 과대광고 고발'이라는 영상을 게재한 바 있다.
'사망여우'는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10년간 써왔던 샴푸"라는 발언으로 '이상민 샴푸'가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을 차지하며 이슈화된 후 설립된 지 며칠 되지도 않은 A기업의 제품의 광고 모델이 되어 A기업의 샴푸를 마치 10년간 사용했던 샴푸로 둔갑시켰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콘텐츠를 만드시는 과정에 제게 연락을 하셔서 사실 확인을 먼저 해주셨더라면 어땠을까 아쉽고 속상한 마음이 크다"며 "제가 라디오스타 출연 시 언급했던 샴푸는 많은 분들이 아시다시피 P샴푸다. 제가 10년간 써오던 애정하는 제품이라 방송에서 언급을 했던 것 뿐이다. 역사도 상당히 오래돼서 민감한 두피로 고생하시는 분들에겐 유명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방송 이후 여러 곳에서 샴푸 광고모델 제안이 들어오게 됐다. 그중 한 곳인 A샴푸에 관심이 생겨서 샘플을 받아 직접 사용을 해봤다. 참 민감한 두피 때문에 늘 고생을 해온 터라 꼼꼼하게 써보고 난 뒤에 저와 맞지 않다면 광고를 거절할 생각이었는데 생각보다 제품이 저와 잘 맞았고 광고 계약을 맺고 광고 진행을 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시청률이 그렇게 높은 공중파 인기 예능에서 이렇게 금세 들통날 거짓말을 할 수 있을가. 그럴 배짱도 없고 그럴 만큼 무모한 사람도 아니다"라고 호소했다.
또 A샴푸 회사가 동의 없이 '라디오스타'에서 10년간 써왔던 샴푸를 언급한 부분을 광고로 사용해 마치 A샴푸가 해당 샴푸인 것처럼 허위, 과대 광고를 하고 사과한 것에 대해서는 "광고 촬영 이후에 발생한 해당 회사의 허위, 과장광고에 관해 모델로서 철저히 검열하지 못한 점이 가장 아쉽고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영상 요약하면
라디오스타에서 자기는 좋은 샴푸 쓴다고 이야기함, 그러면서 샴푸 이름은 이야기를 안함
인스타에서도 샴푸 이야기를 함 하지만 이름은 이야기를 안함.
그러다가 어느 순간 자기가 쓴 샴푸가 xxx 라고 얘기를 함.
근데 xxx 샴푸는 좋은 샴푸 쓴다고 할때는 없는 샴푸였음.
즉 좋은 샴푸와 xxx 는 관련이 없는데 자기가 광고하는 샴푸 광고할려고 xxx 라고 얘기를 함
그거만 있으면 그려려니 하죠 업체에서 사과밑 환불 조치 하겠다고 했눈데 홈쇼핑 나와서 실검 1위한 샴푸라고 판매한) 즉 거짓 뒷광고하다가 걸려서 업체는 잘못했습니다 라고 하는데 그모델이었던 잘못 한거 없다 그 유튜버가 거짓말 하는거 라는식으로 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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