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아와 김소연이 얼마전에 펜트하우스 시즌2 대본리딩 마쳤다고 합니다.
심수련 죽었다고 나오지만 죽지 않고 다시 살아돌아 오거나, 음. 아님 환생? 쌍둥이?
오윤희는 살인죄를 뒤집어쓰고 경찰조사를 받는데
모든걸 잃은 허망한 눈으로 자신의 죄를 인정한다고 하죠.
그리고 다른 방에서는 주단태가 참고인조사?를 받게 되는데
경찰앞에서는 슬픈척. 경찰없으면 귀찮아하는 모습으로 밉상!
헤라팰리스에서는 이지아 장례식이 진행되는데
이와중에 집값 엄청 떨어진다고 말하는 제니엄마.
아휴. 제니엄마 뿐 아니라 모든 헤라팰리스 입주민들이
이렇게 생각하는걸 보여주는데 없는정까지 떨어져
장례를 마치고 임시거처에서 잠시 머무르는
주단태 주석경 주석훈 주둥이들.
주석훈 주석경은 적잖이 충격을 받고
특히 주석경은 그동안 이지아를 싫어하고 분노하는 장면만
보여줘서 그렇지 . 사실은 이지아를 많이 좋아했고
그리워하는걸 너무 티내서 안타까움.
주단태는 다 그대로 돌려놓을거라며
다시 펜트하우스에서 살게될거라고 말하죠.
학교가기 힘들면 유학1년정도 다녀오라고.
주석경은 결국 아무도 우릴 생각하지 않는다고
허탈하게 눈물만 흘릴뿐..
한편, 이전에 의료과실사고가 있던 점으로
재고소가 들어간 상황에 처하는 하윤철. 게다가
헤라팰리스에서 민설아 죽은 사건으로 경찰조사받은것까지
병원에 알려지면서 병원원장에서 잘릴 위기에 놓이죠.
그러자 천서진은 하윤철에게 더 욕심부리지말고
미국가서 공부한다는 명목으로 떠나라고 해요.
주단태 천서진 둘다 주변인물을 정리하고
둘이 합칠 궁리하는듯
그리고 펜트하우스 시즌2 나오면 제일 기대되는
인물 중 하나가 하은별. 천서진 성격 그대로 이어받아
싸이코패스가 된게 보이는데, 혹시 시즌2 때 아이들
고등학교 뛰어넘어 성인으로 나오고 그러면
얘가 어떻게 될지 너무궁금해.
이 장면은,
천서진이 하은별에게 초코케이크 사왔다며 주지만
하은별은 여전히 천서진과 말을 하려하지 않고
천서진이 말안할꺼냐며 분노하고 나가자
하은별은 케이크를 쓰레기통에 처넣고 천서진을 노려보죠,,
그리고 로건리....
아니 처음에 펜트하우스 로건리 나올때만 해도
구호동 - 로건리 오가면서 되게 정의의 사도이면서
뭐든 뚝딱 다 해주는 그런 조력사 느낌이었는데
공항에서 이지아 기다리다가 이지아가 사망했다는
뉴스소식을 듣고 이지아를 찾아나서려했던 로건리.
주단태가 보낸 부하들한테 잡혀 이꼴을 당하고 있죠.
주단태는 로건리 아빠가 저지른 짓.
로건리 골수이식을 위해 아이들을 입양하고
골수이식 후 파양시킨것. 자료를 모아
로건리를 살려주는대신 명동땅등을 다시 되돌려받기로 한것.
제발 펜트하우스 시즌2 때는 로건리가 뭐라도 확
들고 일어났으면 좋겠네여
오윤희와 이지아를 모두 처리한 주단태는
천서진과 로맨틱한 -_- 시간을 보내는데,,
여기서 그간주단태가 오윤희를 이용했음을
장면으로 다시 보여주더라고요
20회에서 오윤희가 심수련을 없애달라고 주단태에게
부탁하던 장면 생각나시나여. 이 장면에서 주단태는
천서진이 보는 바로 앞에서, 오윤희를 감싸고 천서진에게
소리지르는 모습을 보였었는데요.
오윤희를 집으로 돌려보낸 직후 천서진을 찾아가
이건 다 쇼임을 말해주죠. 심수련을 없애기 위해
오윤희를 이용하는거라고.
그러면서 천서진에게 자금줄이 막혔으니 도움을 요청하고
천서진은 주단태를 도와요.
국회의원을 만나 주단태는 그간 자신이 돈 대줬던 목록을
보여주며 자신은 혼자 안죽는다 그러니 자신을 돕든
같이 죽든 선택을 하라고 하죠.
의원은 천서진의 돈을 보더니 이내
재판관?같은 사람에게 전화해
청아재단 비리사건과 제이케이홀딩스 사건 수사를
종결지으라는 명령을해요.
한편 오윤희는 잡혀간이후 뭔가 이상하다고
생각하게 되죠. 자신은 분명 자수하려고 하던
순간 칼을 가져왔던걸 후회하면서 버려버렸는데
그 칼이 어떻게 이지아를 찌르고 있었을까.
양집사가 주단태를 도와 ,
이전에 지가 했던짓 = 주단태 가족사진에
이지아 얼굴을 오려내어 자신의 얼굴사진 붙였던거.
그거를 오윤희얼굴 붙여넣음으로써 오윤희가 이지아
죽음 사건을 꾸며낸것처럼 만들어요.
그후 이지아에게 연락해 아이들이 위험하다고 해서
주단태 서재로 이지아를 끌어들인거죠
네... 이지아 칼로 찌르고 죽인건 주단태.
솔직히 오윤희 아닌거야 당연하고 양집사가
범인 아닐까 잠깐 생각했었는데 주단태였네요
이걸 시즌2 때 어떻게 엮어내려고 하는건지
떡밥을 툭 던졌어.
주단태가 이지아를 칼로 찌른후 무언가를 깨뜨리며
오윤희가 소리를 듣고 서재로 오게 만드는데요.
오윤희는 그대로 소리를 따라 갔다가 이지아가
칼맞고 쓰러져있는걸 보게되죠
근데 상식적으로, 칼맞은사람을 보면 놀라자빠진후
신고하거나 어떻게할지 모르게 되지 않나..?
오윤희가 이지아에게 꼽혀있는 칼을 뽑아내는게 좀,,
암튼
그렇게 이지아 죽는걸로 장면이 나옴,,
,자신이 죽어가는 와중에도 이지아는 오윤희에게
도망가라는 말을 하는데 여기서 오윤희가 오열함 ㅠㅠㅠ
같은시각 천서진은 오윤희집에 몰래 들어가
이지아 옷, 사진등을 오윤희집에 가져다 놓으며
평소 오윤희가 이지아를 질투했을만한 증거물을
만들어놓죠
오윤희에게는 국선변호사가 선임되는데
오윤희는 다른거 필요없고 자신이 죄지은거라고하죠.
봉태규는 정치인을 그듭날듯!
한편, 돈으로 천서진의 청아재단 비리사건
수사도 마무리되고 천서진은 다시 학교로
복귀합니다.
그날밤에 하은별이 학교에 왜 있었느지 모르겠으나
할아버지가 죽고, 자신의 엄마가 그 모습을 보고도
서류만 갖고 튀는걸 다 본거지.싸이코패스 안될래도
안될수가 없겠따
천서진은 아직 그사실을 모르지만
혹시 하은별이 뭔가 알고있나 하는 불안한 마음이 들어요.
한편, 주단태는 이지아 일이 잘 끝나자 양집사를 불러
엄청난 돈을 주면서 자기사람이 되었으니 받을자격이있다
그걸 주석훈이 보게되고
전체적인 줄거리 확 상상을 하는듯.
한편, 미워했지만 가장 사랑하기도 했던 엄마
이지아의 죽음의 슬픔에서 아직 헤어나오질 못하는 주석경.
그날밤, 천서진은 벼락치자 갑자기 자신의 아버지가
환영으로 보이기 시작하고
헤라팰리스에서는 다섯명을 위한 파티
오윤희는 다 체념한채로 재판소에 들어가려는데
그때 뉴스앵커역할의 기은세 등장.
심수련이 남긴게 있다고 하자 오윤희는 그를 만납니다.
그리고 정말 생각지도 못한걸 받죠.
끝까지 자신은 범인이아니라고 소리치는 오윤희
그러나 결국 호송되는데,,
호송되던중 오토바이를 타고 한 남자가 나타납니다
네 로건리.
로건리는 오윤희가 민설아를 죽이고
이지아도 죽인거라고 생각하고 오윤희를 죽여버리려하는데
마지막장면이 오윤희가 씁쓸하게 피흘리며 쓰러져있는것과 천서진이 펜트하우스에 자신의 사진을 걸고
촬영들어갔고 2월부터는 방영한다고 해요. 더 기대되는 시즌2 펜트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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