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에 재입단을 한 닉 킹엄 또 한번 기회를 잡았다.
킹엄
SK 와이번스에서 버림받은 닉 킹엄, 한화 이글스에 재입단을 했다. 한화팬들은 벌써부터 말이 많다. 한화 구단이 용병을 제대로 뽑지 못했다고 항의를 하고 있다. 왜 부상전력이 있는 용병을 뽑았냐고 하면사 사정없이 비난을 했다.
사진출처 : MK스포츠
한화 구단은 닉 킹엄을 뽑은건 부상에서 회복이 되었다는걸 확실하게 확인을 하고, 부상에서 회복을 하면 예전 같은 구위를 보여줄 것이라고 믿고 계약을 맺은 것이라고 하지만 한화 팬들은 믿지 않는다는 반응을 보여줬다. 한화 팬들은 한화가 그동안 임팩트 있는 용병을 뽑지 못했는데 이번에도 용병을 제대로 뽑지 못했다고 하면서 항의를 하고 있다. 이번에도 용병 농사를 제대로 하지 못했다... 실패했다고 하면서 탄식을 했다고 한다. 닉 킹엄의 영입이 신의 한수가 될지... 신의 악수가 될지는 알 수 없지만 닉 킹엄의 영입 자체가 불안하다.
닉 킹엄은 지금 상황을 알고 있을 것이다. 닉 킹엄은 지난 시즌에 SK에서 활약했지만 부상으로 제대로 활약을 하지 못하고 중도퇴출이 된 경험이 있다. 그래서 이번에는 제대로 해야겠다고 다짐을 해야한다. 한화 이글스에서 다시 한번 기회를 잡게 되었는데... 에이스급으로 활약하지 못해도... 준수한 성적만 거두면 본전을 찾는거나 다를바가 없다.
닉 킹엄은 KBO리그에서 다시 한번 활약할 기회를 얻었다. 다시 한번 얻은 기회를 놓쳐서는 안된다. 그 마음을 가지고 한화 마운드를 책임져야 할 것이다. 일단 닉 킹엄이 부상없이 건강하게 시즌을 보내는 것이 관건이다. 성적도 중요하지만, '건강'이 1순위가 아닐까한다. 닉 킹엄은 2021시즌에 건강하다는 걸 확실하게 증명해야 한다.
한화에 재입단을 한 닉 킹엄 또 한번 기회를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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