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리스트출신작곡가 #가수지망생1 기타리스트 출신 작곡가 가수지망생의 죽음 불법촬영 성폭력 전말 유명 뮤지션이 20대 여자 가수지망생 사망과 관련해 형사 입건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3일 MBC 뉴스데스크 보도에 따르면 지난 4월 가수를 꿈꾸던 20대 여성이 '사람에게 고통받았다'는 유서와 함께 숨진 채 발견됐다. 유족은 '이 죽음이 작곡가이자 가수인 전 남자친구가 술에 약을 타서 먹인 뒤 불법 촬영과 성범죄를 저지른 것과 관련이 있다'며 고발했다. 세상을 떠난 여성 B씨는 아르바이트로 생계를 유지하며 밴드 활동을 하던 가수 지망생으로 휴대폰에는 사망 두 달 전 '술에 약을 탔다' '나한테 더 못할 짓 한걸 뒤늦게 알았다' '아무것도 못하겠고 정신이 이상해지는 것 같다'며 지인에게 호소하는 메시지가 남아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유족은 B씨를 사망에 이르게 한 직접적 가해자로 전 남자친구 A씨를 지목.. 2020. 11. 4. 이전 1 다음